깨끗한 공기, 맑은 물, 푸른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

제로 웨이스트 도전

하루 동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앵두상상 2024. 10. 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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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음식물 쓰레기 제로 도전을 실천해 보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생각 없이 버리던 음식물 쓰레기가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된 후, 하루라도 제로 웨이스트 식생활을 실천해 보고 싶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단순히 음식을 아끼는 것뿐만 아니라, 자원 보호와 탄소 배출 감소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계획적으로 식사 준비와 소비를 하며 음식물 쓰레기 제로를 목표로 도전해 보았습니다.


 

1. 아침: 사과 껍질째 먹기

 

오늘 아침은 사과와 우유한잔으로 가볍게 먹기로 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사과를 꺼내어 껍질째 먹었고 적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과일 껍질에는 안쪽보다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아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거나 무농약 제품을 먹으면 피부미용,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2. 점심: 칼국수

 

점심 식사로 칼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육수는 모아놓은 양파껍질 등을 활용하여 만들어 보았고 면과 기타 재료등은 1인분 기준으로 정확한 양의 재료만 사용해 음식물을 남기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평소에는 재료를 과하게 준비하거나 남긴 음식을 처리하지 못해 버리곤 했지만, 오늘은 정확한 양을 미리 계산해 필요한 만큼만 준비했습니다. 특히 밥을 지을 때는 1인분씩 맞춰서 지어 남길 일이 없었고, 채소와 고기도 적절한 양만 사용했습니다.

 

3. 저녁: 된장찌게

 

저녁에는 요리후 남은 채소 등 자투리 음식을 활용해  된장찌게를 끓여 보았습니다. 요리 후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재료를 한 곳에 모아 놓으면, 다음 조리 시 편리하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비빔밥, 볶음밥과 같은 간다한 일품요리, 카레의 야채 양념, 샐러드 양념, 만두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제로 웨이스트 도전을 통해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양으로 요리하며, 과일을 껍질쨰 먹거나 자투리 음식을 모아놓아 재활용 하면 음식물 쓰레기가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외식할 땐 미리 집에 알려주기, 음식 맛은 짜지 않게 조리하고, 배출시 물기를 짜서 배출하는등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은 다양하게 있으니 우리 모두 이런 실천을 매일 반복한다면 지구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작은 변화가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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